[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위원장 이태환)는 지난 21일, 관내 일부 학교현장을 방문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의원들이 이날 찾아간 곳은 한솔동 참샘초와 조치원 세종고교.
참샘초에서는 올해 도입한 스마트TV형 전자칠판의 활용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들은 “학생·교사 모두가 편하게 이용하면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환경이 구축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세종교육청에 주문했다.
이어 세종고등학교 방문에서는 무상급식과 수익자 부담 급식 간의 질 차이가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들은 급식실에서 급식 환경을 점검한 후,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급식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세종시의원들은 “우리 시는 급식비 중 순수 재료비 단가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하위권으로 예산 편성부터 꼼꼼히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집행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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