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간 신규공급이 저조했던 논산지역에 공급하는 이번 공공분양 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일원 내동2지구 내 B1블록으로 공급면적 69-113㎡(전용면적 51-84㎡)에 3.3㎡당 가격은 평균 603만원선으로 책정되었다.
논산내동2지구 B1블록은 지난 4. 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로 올해 말까지 계약시 5년간 양도세 감면 대상이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860호 대단지로서 남동․남서향 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친환경 단지로 설계되었다. 또한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인근에 반야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지로 손꼽히는 선호도 높은 단지로서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논산시청 및 건양대학교, 내동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논산시는 호남고속도로 논산IC, 천안논산고속도로 연무IC, 서논산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1호선과 4호선이 통과하여 교통 여건이 우수할 뿐 만 아니라, 지난해 6월에는 동양강철 그룹 본사를 논산시 가야곡면에 유치하였으며, 최근에는 한미식품그룹의 4개 계열사가 강경농공단지 입주를 위한 착공식을 실시하기도 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논산내동2지구 B1블록은 지난 10여년간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논산시 주택시장에 숨통을 띄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분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히고, 분양가격 역시 당초 고려했던 가격에서 상당히 낮춰 시세대비 90% 수준으로 책정하여 내집마련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고심하였고, 전 평형 기금융자(5500만원-7500만원) 뿐만아니라 수분양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하여 전 세대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논산내동2지구 B1블록은 1순위 28일, 3순위 29일 청약 접수를 받고 청약미달된 타입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해 30일 무순위 청약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분양홍보관 (☎041-735-0755, 논산시 내동 312-5) 및 LH 대전충남본부 (☎042-470-0731)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