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직이냐, 기술직이냐… 유성구 부구청장 초미 관심
    행정직이냐, 기술직이냐… 유성구 부구청장 초미 관심
    14일 인사위원회, 기술직 승진 유력 알려져
    유성구는 행정직 원해… 산하기관장 인선도 이목 집중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8.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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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모습. 사진=굿모닝충청DB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시청 전경 모습. 사진=굿모닝충청DB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신성호 대전 유성구 부구청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부구청장 후임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 산하기관장 인선도 착착 진행 중이어서 시청 공무원의 자리 이동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신성호 부구청장이 16일자로 퇴임할 예정이어서, 부이사관(국장) 결원을 메우기 위한 인사위원회가 14일 열린다. 

    국장 승진자의 직렬은 기술직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자는 도시재생주택본부 소속 A과장과 교통건설국 소속 B과장, 상수도본부 C과장 등이다.

    1962년생인 A 서기관은 건축직, 1960년생인 B 서기관은 토목직, 1961년생 C과장 역시 토목직이다. 세 사람 모두 나이, 경력 등으로 후보자 물망에 올랐다는 전언이다.

    승진자는 기술직이 유력하나 유성구 부구청장 자리는 행정직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이다. 유성구 측이 행정직 부구청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때문에 대전시는 승진한 기술직 공무원을 현재 행정직이 맡고 있는 국장 자리에 임명하고, 행정직 국장을 유성구 부구청장으로 이동시킨다는 것. 

    뿐만 아니라 국장급 이상 인사 수요 가능성에 공직사회가 들썩거리고 있다. 

    2급 이사관 상당의 경제과학협력실장이 대표적이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배상록 전 실장의 후임에 시청 공무원의 내부 승진을 바라는 목소리가 작지 않은 모양새다. 인사 적체를 해소해야한다는 의견에서다. 

    여기에 산하기관장 인선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도시철도공사 사장 공모에는 11명 후보자가 지원했다. 전문성을 지닌 후보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지난 달 후보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가 이뤄진 만큼 적합한 인물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10월 장시성 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효문화진흥원도 새로운 수장을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시의 한 공무원은 “분명한 것은 허태정 시장이 업무 연관성을 전제로 산하기관장에 대한 시 공무원의 임명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것“이라며 “아무래도 산하기관 한 자리 정도에는 시 공무원의 입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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