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3번째 ‘코로나19’확진자(20대 여성)는 도담동에 거주하는 보건복지부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0동의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직원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거의 모든 동이 연결돼 있는 정부세종청사의 건축구조상 ‘코로나19’접촉자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측돼, 확산이 우려된다.
세종시보건당국 등은 복지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관계를 조사중이다.
한편, 3번 확진자는 2번 확진자(줌바댄스 강사)로부터 줌바댄스 교육을 받은 수강생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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