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57)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굿모닝충청이 제안한 ‘충청인 선언’에 1호로 참여했다.
성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굿모닝충청의 ‘충청인 선언’에 서명하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충청인 선언’은 굿모닝충청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충청권 주요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것으로,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을 위한 10개 항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굿모닝충청은 2차례의 토론회와 시장‧군수 및 후보자 인터뷰,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원 인터뷰,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성 후보는 “충청의 발전과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굿모닝충청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모든 후보들이 선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제가 당선된다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꼭 실천해 충청인의 자긍심과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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