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김동완(61) 당진 국회의원 후보가 굿모닝충청이 제안한 ‘충청인 선언’에 3호로 참여했다.
김 후보는 바쁜 선거일정 중 짬을 내 4일 오전 ‘충청인 선언’에 서명하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김 후보가 이처럼 ‘충청인 선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청와대와 중앙부처, 충남도 등에서 쌓아온 오랜 행정 경험과 함께 19대 국회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평소의 소신과 일치하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후보는 “굿모닝충청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충청인 선언’을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 취지에 맞게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충청인 선언’에 담긴 10대 의제 모두 제 평소의 소신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은 시대정신이자 충청인의 명령”이라며 “저를 비롯한 모든 충청권 후보들이 ‘충청인 선언’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인 선언’은 굿모닝충청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충청권 주요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것으로,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을 위한 10대 의제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굿모닝충청은 2차례의 토론회와 시장‧군수 및 후보자 인터뷰,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원 인터뷰,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현재까지 ‘충청인 선언’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참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