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강타한 성일종 국회의원 막말 파문
서산·태안 강타한 성일종 국회의원 막말 파문
고속도로 성과 놓고 가세로 태안군수에 간접 욕설…기자에게도 고압적 자세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9.19 16:3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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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가세로 태안군수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막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평소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가세로 태안군수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막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평소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가세로 태안군수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막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성 의원은 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자(국장)에게도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최초 보도한 <국제뉴스>에 따르면 성 의원은 지난 17일 해당 언론사 A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서산~태안 고속도로 노선과 관련 “이 일은 내가 다 했고, 가세로는 여기에 ‘가’자도 걸치지 않았는데 기사를 이런 식으로 쓰면 되느냐”며 “당장 수정하라”고 언성을 높였다.

A 국장이 태안군에서 낸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쓴 기사를 성 의원이 문제 삼은 것이다. 실제로는 성 의원 자신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인데 가 군수가 가로챘다는 얘기다.

성 의원은 또 “야! 기사를 똑바로 써야지”라며 “가세로가 누구한테 가서 얘기를 했어? 그건 내 공약이었고, 내가 그걸 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군수는 고속도로에 대해 손을 댈 수가 없어. 누구한테 뭘 얘기했다는 거야? 장관한테 가서 물어봐”라고 따진 것으로 파악됐다.

성 의원은 특히 “내가 가세로 죽여 버릴 거야. 이 새× 자기가 한 것도 없는데 뭘 얘기하고 있어. 이건 군민을 혹세무민하는 거야. 내가 가세로의 공을 깎아 내리려는 게 아니라, 내가 장관 만나고 KDI까지 만나 작업한 거야. 정확하게 써줘”라고 욕설과 함께 호통까지 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론적으로 고속도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성과를 놓고 일종의 공 다툼이 벌어진 것인데, 그 방식이 적절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위 역시 선을 넘었다는 점에서 성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A 국장은 평소 성 의원과 알고는 지냈지만 반말까지 들어야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18일 논평을 내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태안군의 수장인 군수를 무시하며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험담을 내뱉은 것도 모자라, 언론인에게까지 기사내용을 사주하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은 쉽사리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성 의원은 지금 당장 가세로 군수와 해당 언론인 등 직접적인 관계자는 물론, 220만 충남도민 앞에 공개적으로 석고대죄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민주당 중앙당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19일 서면브리핑에서 해당 사실을 언급한 뒤 “군부독재 시절에나 어울릴 법한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서산시와 태안군 곳곳에는 “태안군수 죽여버리겠다고 막말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즉각 사죄하라”, 또는 “성일종 의원님, 죽여버리겠다는 사람이 태안군수 인가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내걸린 상태다. (독자 제공)
현재 서산시와 태안군 곳곳에는 “태안군수 죽여버리겠다고 막말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즉각 사죄하라”, 또는 “성일종 의원님, 죽여버리겠다는 사람이 태안군수 인가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내걸린 상태다. (독자 제공)

태안군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성 의원이 노력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가 군수 역시 ‘광개토대사업’을 필두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는 등 그 누구보다 발로 뛰어 왔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재 서산시와 태안군 곳곳에는 “태안군수 죽여버리겠다고 막말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즉각 사죄하라”, 또는 “성일종 의원님, 죽여버리겠다는 사람이 태안군수 인가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내걸린 상태다.

이와 관련 성 의원 측은 “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은 성 의원님의 21대 총선 공약으로, 기획재정부 장·차관, 국토교통부 장·차관은 물론 국토연구원 실무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낸 성과”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A 국장에게는 유감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서산시(맹정호 시장)와는 이런 일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성 의원님이 ‘뭐 도와줄 것 없느냐?’고 하실 정도”라며 “하지만 태안군의 경우 성 의원님의 성과를 자기들의 것으로 포장하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계속해서 “가 군수에게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 아닌 제3자와의 통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사적으로 나눈 대화) 그것이 공개된 것”이라며 가 군수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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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2021-09-21 18:41:52
그전에 국비하나 못 받아온 주제에
지금 군수님 시장님
열심히 발품 팔고
조한기가 열심히 도와줘서 국비 받아오믄 자기가 받아 왔다고 구라
창피하지도 않나?
남의 밥상에 숟가락 얹기? ..에휴
내가 구라칠때는 뻔뻔하다가
남이 다 했다고 하니 승질났나보네..
ㅋㅋ
웃겨..
근데 인성이 영 꽁..
아마 부모같은 형 파묘 사건도 있었지 아마...

레오 2021-09-20 09:27:18
정치판엔 잘하는 사람은
1도 없고 욕먹는 사람만 있네...
쓰레기 정치판

최명준 2021-09-19 20:44:48
이제 태안 서산 갈라주세요..
서산 단독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태안은 이제 홍성이랑 묶던지하고..서산독자로가야합니다.

국힘 2021-09-19 20:43:38
자기형 죽인당에 들어가서
쓰레기 짓거리만 하고 있네

이일민 2021-09-19 18:27:07
관상은 과학입니다. 이는 성완종/일종 형제가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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