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한국, 아산3)이 교육청을 향해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장 의원은 28일 오후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 앞서 최근 단행된 교육청 인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7일,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인사(476명)를 발표했는데, 교육지원청 여성교육장의 맥이 끊기는 등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 장 의원은 교육지원청장 역시 초등과 중등의 적절한 전환(또는 배분)이 필요하다며 김지철 교육감에게 개선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장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관심과 보살핌을 받아야 할 장애어린이의 재활은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된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재활치료를 책임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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