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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있으나 마나…안희정은 망신스러운 짓"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맹공

    17일 오후 천안시 불당동 현장에서 진행된 이인제(69)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들이 양승조 민주당 도지사 후보와 안희정 전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17일 오후 천안시 불당동 현장에서 진행된 이인제(69)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들이 양승조 민주당 도지사 후보와 안희정 전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양 후보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방지 서약이, 안 전 지사는 미투 폭로가 공격의 대상이 됐다.

    먼저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 후보 이번에 확실하게 당선시키겠다. 경력이면 경력, 실력이면 실력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을 경영하기 위해 대권까지 출마했던 이 위대한 인물이 충남을 이끌고자 나섰다고 하는 것은 모두의 축복 아닌가?”라며 “8년 동안 도지사를 했던 사람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천안시는 어떤가?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위원장은 또 “지난 번 총선 때 중간에 사퇴하면 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양 후보는 보궐선거 비용을 반드시 완납하고 출마하시기 바란다”고 압박했다.

    김태흠 최고위원은 “요즘 한화가 야구를 잘 하고 있다. 감독 하나 바꿨을 뿐이다. 이제 도정의 감독을 바꿔 도민 모두가 신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양 후보를 국회에서 봤는데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분이다. 이런 분을 도지사로 만들면 앞날이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문재인 정권 1년과 안희정 도정 8년을 평가해야 한다”며 “경제와 안보, 사회 모두 불안하다. 충절의 고장인 충청도에서 가장 나쁜 짓을 한 사람이 안희정이다. 여성을 돈과 권력으로 농락했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여러분 4년 전 정진석이 낙선된 게 후회되시죠?”라고 물은 뒤 “제가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충남도민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지 않았을텐데…”라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민주당이 망가뜨린 충청도의 자존심과 체면을 다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충청대망론을 키워야 한다. 그러려면 이인제를 키워 강한 충남을 만들고, 다음엔 대권으로 밀어붙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야밤에 짐 싸가지고 도망간 도지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인제를 당선시켜 충청의 자존심이 회복해야 한다. 대전은 발가락이 화두다. 이것이 민주당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전희경 국회의원은 “이 후보님을 어렸을 때 TV를 통해 처음 뵀다. 활력 있고 진취적이고 열정이 넘치던 그 모습 그대로다. 신기하다”며 “도지사라는 사람이, 그것도 참신성을 내세웠던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망신스러운 짓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충남은 대전, 세종의 원뿌리다. (2006년 지방선거 때) 대전, 충북, 충남 시·도지사를 모두 당선시킨 때가 있었다. 민주당에 내줬는데 이제는 다시 찾아와야 한다”며 “민주당이 망가뜨린 충청도의 자존심과 체면을 다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갑수 기자  kksjpe@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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