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고(교장 이태주) 2학년 김상아 학생이 최근 논산고에서 진행된 제15회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도대회 본선에서 '시간제 일자리 해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토론을 벌여 금상을 수상했다.
김상아 학생은 교내 토론 동아리‘버스트’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며, 관심 분야인 정치 및 시사 관련 기사를 참고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등 노력을 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선에 앞선 열린 군대회에서 김양은'교복을 입어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9일 도대회 예선에서는 '수능 문이과 통합해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토론해서 본선에 진출했다.
김양은 “이번 토론대회가 논리력과 창의력, 순발력을 키울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 1학년 박선경 학생은 ‘2013학년도 충청남도 학생 흡연 예방 교육 UCC 대회’에서 금상(지도교사 이정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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