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운데 내국인은 12만 2,153명, 외국인은 2,462명이었으며 세대수는 5만 45세대로 집계됐다.
2012년 말 11만 5,388명보다 9,227명(8%) 증가한 것으로 세대수는 전년(4만 6,592세대) 보다 3,453세대(7.4%) 늘어난 것이다.
남자는 전체의 51.2%인 6만 3,793명을 차지, 여자(6만 822명) 보다 2.4%포인트 많았다.
등록 외국인(2,462명)은 전체 인구의 약 2%를 차지했다.
인구 및 세대수 증가가 가장 뚜렷한 지역은 이주공무원 등의 주요 주거지역인 한솔동과 세종시의 주요상권이 밀집한 조치원읍 지역이었다.
내국인 인구현황 기준 한솔동 인구는 2만 4,082명으로 전년 대비 32.7%(5,930명) 증가했고, 세대수는 7,695세대로 전년 대비 33.2%(1,917세대)가 증가했다.
조치원읍 내국인 인구는 4만 7,401명, 세대수는 1만 8,807세대였다.
한편, 세종시 출범 직후(2012년 7월 말)와 비교하면 전체 인구는 1만 9,266명(18.3%) 증가했고 그 중 한솔동 내국인 인구는 1만 5,731명(188.4%), 조치원읍은 3,641명(8.3%), 장군면은 517명(10.8%)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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