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복청(청장 이충재)은 올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근 지자체의 문화적 자원 및 민간 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청사 방문공연 ▲지자체 초청음악회 ▲지역축제‧투어(tour여행) ▲체육행사 등 4개 분야 총 100회 이상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13일 국립예술단 신년음악회(정부세종청사 대강당)를 시작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무용단 공연, 직장동호회 체육행사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프로배구 V리그(대전충무체육관) 경기 초청 등 연말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충재 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는 물론 민간예술단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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