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오송~청주 연결도로 확장공사가 4월에 착공된다.
행복청(청장 이충재)은 총사업비 840억 원을 들여 오송~청주 연결도로(총연장 3.7km구간)를 오는 4월 착공해 2017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교량 종점부에서 청주시 국도 대체우회도로 휴암IC까지 양방향 4차로를 6~8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도 연결된다.
행복청은 현재 설계중인 ▲오송~조치원 ▲오송~청주국제공항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와 효율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병창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앞으로 주요 거점지역인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간 연계성이 증대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행복도시와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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