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널목은 호남선 대전 조차장에서 서대전역까지의 410m 구간이다. 공단은 이 구간에 총 30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8월 말까지 왕복 4차로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예산은 철도시설공단이 225억 원·대전시가 75억 원을 부담한다.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건널목 입체와 공사가 완료되면 호남선 철도와 도로의 평면교차로 인한 장시간 차량 대기 등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건널목 안전사고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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