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세종점 내달 5일 문연다
이마트 세종점 내달 5일 문연다
연면적 3만 2000㎡에 지상 4층...창고형 탈피 고급화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5.01.2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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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세종점이 지난 23일 완공돼 내달 5일 문을 연다.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에 두 번째 대형유통시설이 문을 연다.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한 이마트 세종점이 23일 준공해 내달 5일 개장한다.

이마트 세종점은 연면적 3만 2000㎡의 부지에 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은 영업·임대매장, 3층 일부와 4층·옥상은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매장 위치는 2생활권으로 첫마을 6단지와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 매장은 행복청 건축심의 과정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창고형태와 달리 외장재를 고급화하고, 폐쇄형 입면을 대형 비내력 칸막이벽 설치로 외부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옥외주차장을 공원화하는 등 타지역 매장에서 갖추지 못한 특화된 대형유통시설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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