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입학·결혼식 등의 행사가 취소 또는 간소화되면서 큰 피해를 본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구는 이번 달 동안 ▲새봄맞이 사무실 환경정비 ▲1테이블 1화분 가꾸기 ▲가족 친화 꽃 선물하기 등 홍보활동을 통해 꽃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중구는 이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시행했으며, 사무실 환경개선과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가족 친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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