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당선
조치원 서북부지역...59㎡~114㎡ 총 660세대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지역에 활력소 기대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조치원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아파트 공급자에 계룡건설·대흥 컨소시엄이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2일, 조치원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이들 기업이 출품한 ‘들꽃찬가(家)’를 선정했다.
들꽃찬가는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개방형 구조와 중심부에 타워형 주거동을 배치한 점이 특징.
전용면적 기준 59㎡ 202세대, 84㎡ 377세대, 101㎡ 79세대, 114㎡ 2세대 총 660세대를 구성했다.
특히 단위세대 평면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맞통풍과 채광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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