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중앙아시아 3국 공식 방문
박병석 국회의장, 중앙아시아 3국 공식 방문
31일부터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과 협력 방안 논의
  • 박종혁 수습기자
  • 승인 2021.03.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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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사진=국회 제공/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박병석 국회의장. 사진=국회 제공/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신북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중앙아시아 3국과의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타지키스탄을 방문해 루스탐 에모말리 상원의장과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을 만나 타지키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하고 ODA 중점 협력국으로 신규 선정된 타지키스탄과의 개발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탈란트 마미토프 국회의장 및 울루크베크 마리포프 총리와 회담을 하고 ODA 중점 협력국으로 신규 선정된 키르기스스탄과의 개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 면담에서 독립 30주년을 축하하고 농업·섬유·관광 등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 마지막 국가로 5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과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만나 장기적 경제 협력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우리의 보건의료, 에너지, ICT, 공공행정, 농업, 교육 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에 전수하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도 만나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중앙아시아 지역 내 고려인이 가장 많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을 초청해 차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박 의장의 네 번째 해외 순방이다. 박 의장은 지난해 9월 스웨덴·독일, 10월 베트남, 올해 2월 UAE(아랍에미리트)·바레인을 방문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의회 차원의 대면 외교를 펼쳐 상대국과의 우호 협력 증진 및 관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방문을 함께하는 인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임종성·박영순·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조명희·양금희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최종길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고윤희 공보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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