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포장 공사 작업 중이던 장비를 들이받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9분쯤 공주시 태봉동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3km지점을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포장 공사 중인 장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고 운전자 40대 남성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가족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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