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우수기업 CEO 등과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한집안 Fri-Day’ 기업 멘토링 사업을 30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준비생의 직업관 개선과 지역기업 알리기를 통해, 기업과 학생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올 상반기에는 ▲케이맥㈜ ▲㈜부강테크 ▲㈜알에프세미 ▲㈜인텍플러스 ▲㈜레즐러 ▲㈜옵트론텍 등 코스피(KOSPI) 또는 코스닥(KSDAQ)에 상장된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금요일은 기업이 좋아’를 주제로, 기업 CEO와 임원진, 인사담당자 등의 회사소개 및 채용정보, 기업의 인재상 등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 및 그룹 멘토링 진행 등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한밭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지역 청년 포함)이다. 신청은 대학일자리본부 취업가이드 모바일 북(hanbat.jobbook.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명 이하일 경우 한밭대 학생회관 1층 ‘JOB생각’ 스터디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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