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의 자녀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간 상호작용의 기회가 적어지고 인성교육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를 관리하겠다는 목표다.
연수는 총 2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연수 방식으로 실시된다. 기수별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전·현직 초등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4월 28일 ‘스스로 하게 하는 힘, 초등 자기주도공부법’과 5월 26일 ‘부모,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경제교육’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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