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교육부가 선정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학생, 학부모, 고교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0일 교육부는 한남대·충남대·한밭대 등을 계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남대는 지난해 고교교육 지원사업에서 7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8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남대는 고교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겠다”며 “대입전형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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