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2명, 충주‧보은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시내버스 기사인 40대가 선제검사에서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또 다른 40대는 지난달 29일부터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이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베트남 국적 4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이 40대는 지난달 19일 경기 이천 확진자와 관련해 음성 모 업체 전수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50대의 직장 동료다.
보은에서는 60대 확진자가 근육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이 확인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62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