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4일까지 대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 등 세 개의 실천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조성을 목표로 2014년 마련된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필기구로 짧은 글을 예쁜 글씨로 표현하는 손글씨(캘리그라피) ▲4~8컷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카드 뉴스 ▲친구를 칭찬하는 자유형식의 글 총 세 부문으로 나눠 학생 작품을 공모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제작에 반영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친밀한 교우 관계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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