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안심식당 심사결과 2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안심식당의 명단은 내일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구는 5월부터 안심식당 지정신청을 받아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했고 6월 지정을 완료했다.
지정 식당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물품(덜어먹는 도구, 위생적 수저관리물품 등)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꼼꼼한 사후관리로 타 업소에 귀감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식품위생업소면 신청가능하다.
중구는 2020년까지 안심식당 71곳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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