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에서 10일 오후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2300명(해외입국자 6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9명 중 2292번(동구, 50대), 2296번(동구, 50대), 2297번(중구, 50대) 3명은 7080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모두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80유흥주점 관련은 41명으로 늘었다.
2293번(중구, 50대)은 9일 확진된 2277번(중구, 60대)와 접촉했다. 2277번은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295번(서구, 60대), 2298번(유성구, 60대), 2300번(서구, 50대) 3명이다.
나머지 2명은 가족 간 감염자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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