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농촌의 상생’… NH농협은행-이노비즈협회 맞손
‘기업과 농촌의 상생’… NH농협은행-이노비즈협회 맞손
16일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실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6.1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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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농촌의 상생을 위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상호협력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북농협/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기업과 농촌의 상생을 위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손을 맞잡았다.

16일 양 기관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실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홍보, 농촌마을과 이노비즈 기업간 1사(기업)1촌(마을)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지역 농축산물 구매 등 기업과 농촌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이노비즈 전용대출 및 금리우대, 마이스터고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금융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왔으며, 이노비즈 회원사 전용 법인카드를 출시해 마일리지 적립 및 상해보험을 지원해 왔다.

서덕문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기술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분들과 함께 손을 잡게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즐거운 동행을 통해 기업과 농촌의 ‘함께발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임형택 이노비즈 지회장은 “충북 최고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과의 협약으로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되어 기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함께 땀을 흘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협의체로 기업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로도 불린다. 

현재 충북지회에는 총 600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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