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막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서 17언더파 우승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려대세종(부총장 김영) 학부생인 박민지 프로골퍼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세종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지는 20일 충북 레인보우힐스CC에서 막을 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승리로 박프로는 올시즌 9개 대회에서 5승을 거두는 등 한국여자골프의 대세로 우뚝서게 됐다.
그는 한국여자오픈에 앞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에서 정상에 올른바 있다.
한편, 고려대세종 ‘17학번인 박민지 선수는 국제스포츠학부 3학년으로 현재 휴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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