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존재하지 않았던 것 꿈꿔야"
김동일 보령시장 "존재하지 않았던 것 꿈꿔야"
민선7기 4년차 간담회서 남은 1년 방향성 언급…"스마트한 행정으로 변환"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6.24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이 꿈을 민선7기 시정이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이 꿈을 민선7기 시정이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이 꿈을 민선7기 시정이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상화원에서 가진 민선7기 4년차 기념 언론인 간담회에서 “공감행정과 현장행정, 적극행정이 이제까지의 행정이었다면 앞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시민의 욕구를 분석함으로써 공공성과 공익, 보편타당성을 담보하는 스마트한 행정으로 변환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미래의 보령이 우리의 바람대로 해양관광레포츠 허브 도시로, 청정그린에너지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선7기 시정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민선7기 시정이 출범한지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게 됐다”며 “우보천리(牛步千里) 마보십리(馬步十里)의 마음으로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보령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며 “올해를 해양쓰레기 수거 원년으로 선포, 이미 20억 원을 투입해 24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데 이어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쓰레기로부터 바다를 살리는 일은 육지를 살리는 일이며, 우리 모두가 살아 숨 쉬게 하는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도 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신해양시대는 어떻게 바다를 경영하는가에 따라 새로운 세계질서가 태동하는 것을 말한다”며 “바다의 기적을 꿈꾸는 보령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