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한화이글스는 김충범(59)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신연(63)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사장)가 제10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1952년 부산 태생인 신임 김신연 대표이사는 1986년 한화그룹에 입사, 1996년에는 한화석유화학(주) 뉴욕지사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한화폴리드리머㈜의 원활한 매각을 이끄는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김승연 회장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충범 대표이사는 지병인 심장병이 재발돼 장기 요양이 필요함에 최근 사의를 표했다고 구단은 밝혔다.
김신연 한화이글스 제10대 대표이사 약력 출생 : 1952년 10월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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