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7월 월례회에서 공모사업 확보예산 집행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밝은 미래를 만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3년간 공공기관 유치와 3000억 원이 넘는 공모사업 예산확보, 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많은 일을 해냈다”며 “신속, 정확하면서도 효율성 높은 예산집행으로 성과를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군수는 계속해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과 역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주 여건 개선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책임과 신뢰 있는 행정을 군민에게 보여드리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복미자 위생팀장과 이재연 공공건축팀장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을 전달했다.
안전재난과 이필원 주무관과 한현택 미래정책팀장, 민원봉사실 강대민 주무관에게는 각각 충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청양군 베스트 공무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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