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5일 대전에서 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44명 확진에 이어 밤사이 27명이 추가됐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에서 시작된 감염이 이날에만 12명이 늘어, 누적 197명이 됐다.
한국타이어 금상공장 관련 확진자는 9명이 늘었다. 누적 26명.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8명이 늘어 14명이 됐다.
서구 K 콜센터 관련은 1명이 추가, 누적 44명이 됐다. 피아노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었다.
이밖에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4명,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3803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
한편 대전시는 27일부터 재난문자 송출을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6시)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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