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5개 자치구에서 총 67개 사업 1641명을 모집해 백신접종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자치구 발굴사업을 중심으로 9월부터 사업을 진행하며 근로기간은 3개월 이내로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8720원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자치구의 참여자 모집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희망근로 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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