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낙농진흥회에서 ‘2021년 세계 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해 주최한 행사에서 대전동도초등학교가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대전송촌초등학교의 성민경 영양교사가 우유 관련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전동도초는 위생적인 우유급식 관리 및 우유를 이용한 요리 메뉴를 학교급식에 활용해 우유 섭취율을 높여왔으며, 그 결과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전송촌초 성민경 영양교사는 우유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이미지를 높이는데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장은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품으로, 성장기 학생의 신체 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급식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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