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D학원 관련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지속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었다.
1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서구 탄방동 D학원 관련 확진자는 수강생 1명, n차감염 1명 등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이 학원 관련은 수강생 42명과 학원관계자 등 n차 감염 13명 등 총 55명으로 늘었다.
지난 9일 유성구에서 70여명의 집합교육을 실시한 SK이노베이션 관련은 1명이 추가돼, 누적 3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확진자가 지표환자로 56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유성구 A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도 6명으로 늘었다.
충남 논산 삼광글라스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13명이 됐다.
이날 기준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235명으로 늘었다.
한편 12일까지 동구 인동의 H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8명, 입소자 6명, n차감염 1명 등 15명으로 늘었다. 10일 확진된 6075번이 지표환자로 현재 입소자 9명과 종사자 9명, 총 18명이 코호트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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