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13일 대전에서 4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사이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6까지의 확진자를 포함 모두 41명이 추가됐다.
서구 탄방동 D학원과 관련, 수강생 친구 1명과 가족 1명이 추가돼 누적 57명이 됐다.
대덕구 모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누적 19명이 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거나, 기존 ‘깜깜이’ 확진자 관련은 10명이다.
이밖에 필리핀에서의 입국자 1명, 세종시 확진자 관련 1명 등으로 조사됐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251명(해외입국자 98명)으로 늘었다.
한편 13일 19시 기준 대전시민 145만 4011명 중 백신 1차 접종자는 93만 9714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54만 6029명으로 집계됐다. 시 방역당국은 146만여명의 70%인 102만명 접종 완료를 집단면역 형성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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