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관내 주요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은 관광지를 연휴 기간 내내 개방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총 5회(회당 20분간)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예당호 출렁다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20일에는 시설점검을 위해 공연이 펼쳐지지 않는다.
군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발열 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1일 3회 이상 소독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윤봉길의사기념관 51명, 추사기념관 66명, 추사 체험관은 5명 등 실내장소는 동 시간 입장 제한을 둔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자세한 사항은 윤봉길의사기념관(☎041-339-8238), 예당관광지(☎041-339-8282), 추사기념관(☎041-339-8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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