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박시영의 ‘훈수’… “민주당, 이슈 대응에 너무 소극적이다”
《주목》 박시영의 ‘훈수’… “민주당, 이슈 대응에 너무 소극적이다”
- 민주당, 이낙연 후보 중심의 '적전분열' 양상에도 '무소신-뒷짐'으로 일관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09.20 12: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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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컨설턴트인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대표의 정치 분석과 훈수가 귀를 솔깃하게 한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컨설턴트인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대표정치 분석과 훈수가 귀를 솔깃하게 한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컨설턴트인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대표의 정치 분석과 훈수가 귀를 솔깃하게 한다.

그는 20일 “'고발사주-선거개입' 의혹 건과 '대장동 개발' 의혹 건을 대처하는 양당의 모습이 판이하다”며, 쟁점에 대응하는 당 차원의 공세가 국민의힘 측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한결 전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메신저 공격과 박지원을 끌어들이며 '제보사주' 프레임으로 맞불을 놓으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수사결과가 나오면 여론이 달라질수 있겠으나, 지금까진 언론의 지원사격과 지지층 결집의 힘으로 물타기에 성공하고 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 개입 정황까지 드러나 윤석열 개인 차원을 넘어 당 차원의 대응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고, 국힘 지지층은 '윤석열 지키기'에 나섰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윤석열 지키기로 투영된 것으로, 윤석열에 각을 세웠던 홍준표 메시지는 묻혔고, 이 과정에서 윤석열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대장동 개발 의혹을 대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재명 개인의 문제이고 이낙연 측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 당 지도부가 나서기 어려운 입장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나. 곽상도-원유철 등 국힘 인사들의 등장과 화천대유 대표의 인터뷰 등을 볼때, 사건의 본질이 명확해진 것 아닌가?

특히 “경선개입으로 오해받을까 봐 소극적이었던 민주당 지도부도 이제부터는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 “이재명 캠프에게만 맡겨둘 상황이 아니고, 또 특정 캠프에 몸 담지않은 윤건영 고민정 의원 등도 목소리를 적극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요컨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의혹이 사실상 '국민의힘 게이트'로 실체와 본색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낙연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적전분열 양상에도 이리저리 눈치보느라 이슈 대응에 뒷짐지고 있는 당 지도부소신발언에 여전히 몸 사리는 당내 무소신 정치인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는 “재집권, 정권재창출에 방해하는 세력에게 빈틈을 보여서는 안되고, 관용을 베풀 필요도 없다”며 “역사 앞에 부끄럽지않도록 결단할 때는 결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호남 경선은 경선 후유증이 커지더라도 흥행 위해, 싸움을 더 붙일 것인가와 격렬해진 싸움을 호남이 이재명의 손을 들어 끝마치게 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장”이라며 “무엇이 본선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인지, 호남의 권리당원이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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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 2021-09-20 15:29:03
본선을 대비하자!! 어차피 컨벤션 효과는 없다. 이재명이 100%는 만족은 아니지만 그를 지지합니다

ㅇㅇ 2021-09-20 14:32:34
이낙연은 진짜 민주당의 홍준표 같은 인물이네요...자기 대권 욕심에 멀어서 내부총질하는 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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