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주말(총 3회)에 한부모 가정 27가구 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 글램핑 여행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한다.
글램핑 가족여행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과 행복 충전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글램핑장을 처음 와 보는데 가족과 함께 고기도 먹고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여행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부모 문화 체험활동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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