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 ‘제2회 유성 과학축제 Science&Fun’가 ‘과학유성 날다’를 주제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된다.
‘유성 과학축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올 해의 과학문화 도시’에 선정되며 지역과학축제로 자리 잡았다.
먼저, ‘사이언스 시네톡’은 신세계대전점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축제 대표 행사다. ‘이터널스’, ‘듄’, ‘고장난 론’ 등 최신영화를 감상하며 과학자와 SF전문가의 해설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전국 100여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과학상식을 겨루는 ‘제9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은 최후의 1인에 도전할 수 있다.
유성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개최하는 ‘유성으로 떠나는 랜선 과학여행’을 통해 1박 2일 동안 이공계 진로멘토링과 학부모 특강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유성구가 최초로 시도하는 성인과학파티 ‘유성S.P.A(Sciece party for Adults) : 더 게임’은 19세 이상 성인들만을 위한 행사로 사이언스 뮤지움 넥스페리움에서 과학기반 게임을 즐기는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온통과학 △원데이 인 △팟캐스트 ‘과학과사람들’ 공개방송 등 주요 행사 안내와 참가신청은 유성과학축제 홈페이지(www.ysf.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15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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