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은 2022년 아산시 관련 예산이 1조376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19건에 286억 원이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3195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1196억 원) ▲평택~오송2복선화전철 건설(1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 사업은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마바이오틱스 제품화 기술개발 ▲5G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사업화 및 실증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둔포하수처리장 증설 등 4건이 신규로 확정되거나 정부안보다 증액(총 73억)됐다.
강 의원은 “아산이 6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정기국회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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