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17일 12대 서장으로 조재광 총경(49)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서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등 중요 이슈 속에서도 동남구 지역의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그는 경찰대(12기)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기획운영과장, 충남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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