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까지 ‘2022년도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 멘토링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덕구에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관련 사업자(IT, 교육, 여행체험업, 요식업 등) ▲(예비)사회적기업 ▲대덕구 기반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등이다.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구에서 마련한 공유오피스 공간에서 ▲공정관광에 직·간접 관련 있는 선배기업과의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참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시범사업 지원금 제공으로 초기창업의 안착을 지원받는다.
구는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1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으로 매출이 증대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양식은 대덕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고시공고) 및 ㈜공감만세 홈페이지(www.fairtravel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모집은 대덕구 민선7기 대표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관광업체들의 역량 강화 및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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