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17일 (사)충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상진)과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김 후보는 당선 시 농업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협회는 앞으로도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업생태환경교육과정 개설과 영양(교)사 직무연수, 거버넌스 관계 지속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연대와도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의 공공성 ▲학교 민주주의 실현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학교비정규직 법제화와 임금체계 개편으로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 ▲교육복지 강화와 학교비정규직 위상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교육을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발전을 거듭하는 충남교육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