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감수성' 강좌 일환
김상욱 경희대 교수 초빙...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세계를 읽는 법' 등
7월 강연 4회 예정돼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5일, 정책아카데미 ‘오! 나의 감수성’ 강좌의 일환으로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민과 공무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떨림과 울림’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물리의 언어로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를 읽는 법' 강연과, 과학·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박영송 원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교육의 기반을 더욱 다질 때”라며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정책적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공동체 삶을 위한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아카데미 '오! 나의 감수성'은 올해 ▲미래·환경 ▲도시 ▲앎·삶 ▲경제·사회 ▲행정·혁신 등 5가지 세션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세션은 ‘앎·삶’으로, 7월에는 4회에 걸쳐 ▲공정과 인권 ▲성인지 감수성 ▲청년 노동 ▲남궁인 의사의 '응급실에서 마주한 삶의 무게'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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