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희망풍선’ 43호점 청주해오름마을에 개소
학습·취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건보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21일, 청주해오름마을에서 '건강보험 희망풍선‘ 43호점을 개소했다.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사회소외계층인 한부모 가정의 학습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자립시설이다.
공단은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5개 시설을 선정·지원하였고, 올해는 전국 11개 시설을 선정해 ‘건강보장 45주년 및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릴레이 기증식을 진행 중이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는 청주해오름마을에서 건강보험 희망풍선 43호점 현판식을 가지고 한부모 자립을 위한 자격취득 교육·취업 지원과 성장앨범 제작, 영유아에게 필요한 기저귀가방, 쿨매트 등을 지원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 희망풍선’을 통해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부모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생활 속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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