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우아한 연주로 가지각색 매력을 뽐내는 몰토트리오가 다음 달 6일, 대전 서구 아트브릿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연주자 플루트 오소희, 클라리넷 백준규, 비올라 박찬미 그리고 콘서트 가이드 윤영일이 함께, 프랑스 낭만 후기와 근대음악 세 명의 작곡가 곡을 연주한다.
세 명의 작곡가는 지난해 서거 100주년을 맞은 ‘생상스’, 프랑스 근대 대표 작곡가 ‘장 프랑세’, ‘올해로 탄생 160주년을 맞은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로 구성됐다.
몰토트리오 관계자는 “세 명의 프랑스 출신 작곡가 음악을 3명의 연주자가 3개의 구성으로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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