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안병국 교수팀, 작가 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 ‘선정’
목원대 안병국 교수팀, 작가 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 ‘선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8.04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학과 안병국 교수. 사진=목원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학과 안병국 교수. 사진=목원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학과 안병국 교수가 작가로 참여한 연구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작가 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4일 목원대에 따르면 작가 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은 한국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조명이나 재조명이 필요한 작가 1인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연구·비평 활동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조사·연구·비평 선순환에 의한 체계적인 결과물을 작가의 차기 창작과 전시 및 학계의 심화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한국 미술계의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을 제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안병국 교수팀은 총괄기획자(최주연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교수), 작가(안병국 교수), 책임연구원(이종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60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 교수팀의 조사·연구·비평 결과물은 향후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되고, 주요 미술관 전시 및 자료 전산화(아카이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후 안 작가 작품 심층분석 학술 세미나와 국제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될 예정이다.

안 교수는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구와 비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