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골프존카운티(이하 골프존)가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18개 골프장의 그린피를 인하한다.
골프존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지지하며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골프존이 운영하는 ▲수도권 4개소(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한림용인CC, 한림안성) ▲중부권 3개소(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 천안) ▲영남권 6개소(골프존카운티 청통, 감포, 구미, 경남, 사천, 선산) ▲호남권 4개소(골프존카운티 무주, 선운, 순천, 드래곤) ▲제주권 1개소(골프존카운티 오라) 등 전국 18개 골프장이다.
골프존은 회원(이달 31일까지 가입)을 대상으로 그린피 1인당 2만원(1팀 4명 최대 8만원) 할인 쿠폰을 이달 10일 일괄 발행한다. 골프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프런트에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 ‘예약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4월 버드우드CC(현 골프존카운티 천안)를 포함해 이달 1일 드래곤레이크CC(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를 신규 인수 및 임차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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