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1호 공약사업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3일 경기 안산시에서 인천·경기지역 출향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국가산단 조성계획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잔여 용지 분양계획, 지원원금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국가 어항 개발을 위해 총 1034억 원을 투입하는 남당항의 민간투자 사업부지(2만 535㎡) 현황과 시설투자 절차에 대해 소개했다고 군은 전했다.
이밖에 이 군수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이 군수는 “국가산단을 비롯해 홍성의 미래 혁신 동력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홍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해 주신 고향 선·후배들의 사업 번창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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